"통일위해 뜨거운 눈물로 기도하자"

조그련 강영섭 위원장, 최초 CBS 단독인터뷰

{IMG:2}북한 조선그리스도교연맹 위원장 강영섭 목사가 언론과는 처음으로 CBS와 단독인터뷰를 가졌다. 강위원장은 남북 그리스도인들이 통일을 위해 뜨거운 눈물의 기도를 드리자고 강조했다.

WCC 총회 현장에서 남북교회 합동예배가 끝난 뒤 강영섭 조그련 위원장을 만났다.

강 위원장이 언론과 직접 인터뷰를 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강 위원장은 먼저 민족공조를 통한 평화 통일을 강조했다.

"반전평화운동을 잘 벌여서 나라를 평화적으로 통일해야 합니다. 자주평화 통일 하려면 민족이 대단합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그리스도인들이 앞장서서 하나돼줄 것을 당부했다.

"우선 그리스도인들부터 앞장서서 하나가 됩시다. 비록 상반된 체제에 살고 있지만, 그리스도인들은 한피받아 한몸이룬 한 형제이기 때문에 능히 하나될 수 있습니다"

최근 북한교회를 가짜로 지목한 부분에 대해서는 남북교회를 이간시키는 일이라고 잘라 말했다.

이와 관련해 한기총의 새 집행부 구성과 정책변화에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강위원장은 진위시비보다 남북 그리스도인들이 통일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라의 통일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 바쳐서 눈물로 뜨거운 기도를 바쳐야 한다. 이럴 때 하나님의 참된 평화와 통일이 이뤄질 줄로 믿습니다."

강위원장은 인터뷰를 마치며 한국교회 교인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통일된 땅에서 할렐루야 찬양하며 기뻐할 수 있도록 통일될 때까지 주님께서 건강지켜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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