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광수 목사, 아직 명확한 행정보류 상태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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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광수 목사, 아직 명확한 행정보류 상태 아니야"

[앵커]

어제( 28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한국교회총연합회로 이름을 바꿔 새롭게 출범할 예정이란 소식 전해드렸습니다.

한기총이 주요교단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단 논란이 있는 류광수 목사에 대해 행정보류를 시켰다는 내용도 함께 전해드렸는데요.

그런데, 아직 임원회를 통과한 것은 아니어서 명확히 행정보류 상태는 아니라는 지적이 일고있습니다. 조혜진 기잡니다.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감리교 등 7개 교단 총회장이 모임을 갖고, 한기총의 명칭을 가칭 '한국교회총연합회'로 바꿔 새롭게 출범하기로 했습니다.

금권선거와 무분별한 이단 해제 논란이 있기 전의 한기총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한기총과 한교연의 연합을 적극 추진해온 한기총은 한교연측이 연합의 선제 조건으로 내걸었던 다락방 류광수 목사에 대한 행정보류 문제를 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는 한기총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만 결의한 것일뿐 임원회를 통과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정확히 류광수 목사는 행정보류 상태는 아니라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음달 10일 한기총 임원회가 예정돼있지만, 여기에 안건으로 올라와 통과되리란 보장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한기총 사무국측은 이대위가 현재 류광수 목사의 이단성을 조사할 소위원회를 구성해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 종결 시까지 세계복음화전도협회 단체와 개인에 대해 행정보류하기로 한 것은 맞다고 밝혀왔습니다.

오는 9일 '한국교회총연합회'의 출범예배가 계획된 가운데, 그 다음날 열릴 한기총 임원회가 어떤 결론을 내릴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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