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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교회협 김영주 총무 "새 대통령 세월호 진실 파헤치는 일 우선시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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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교회협 김영주 총무 "새 대통령 세월호 진실 파헤치는 일 우선시 해야"

■ 방송 : CBS 교계뉴스 파워인터뷰(CBS TV, 5월 11일(수) 밤 9시50분)
■ 진행 : 고석표 기자
■ 대담 : 김영주 총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앵커]

이처럼 새 대통령에 대한 기대가 큰만큼 일반사회는 물론, 기독교계에서도 여러가지 주문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파워인터뷰], 오늘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영주 총무를 만나 새 대통령이 우리 사회를 위해 어떤 일들을 해 줬으면 좋을지 얘기를 들어봤습니다.

고석표 기잡니다.

[리포트]

◇ 고석표> 총무님 안녕하세요. 이번 19대 대통령 선거가 끝났는데요. 총무님은 이번 대통령 선거를 어떻게 지켜보셨는지 먼저 한 말씀 해주시죠.

◆ 김영주> 아무래도 우리사회가 그동안에 너무 정상적이지 못했던 것 아니겠습니까. 세월호가 분명히 우리 눈을 뜨고 보고 있는 상태에서 천금같은 우리의 어린이들이 죽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 한국사회가 참 무기력하고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라는 그런 자괴감, 또 국가가 마땅히 국민들의 생명을 지켜줘야 될 것인데 국가가 아무런 작동을 하지 못했다는 것 그 이후에 메르스라든지 전반적인 위기관리 시스템이 국가의 가장 기본적인 임무가 수행되고 있지 않다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실망한 것 같고요.

그런데 그것은 대통령의 무능이 아니라 대통령의 무능을 넘어서서 뒤에 좋지 않은 사람들과의 야합이라던지 이런 비선, 이런 것들이 우리 사회를 지배하고 있었다는 것에 대한 국민의 실망과 절망이 촛불을 들게 했고 그 촛불은 바른 사회를 원하는 그런 시민들의 요구였고 시민들은 그 중에서 다섯 사람의 후보 중에서 한 분을 선택한 것이고 또 그분에게 상당한 기대를 많이 걸고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교회협 김영주 총무는 신임 대통령이 "세월호의 진실을 파헤치는 것"을 우선적으로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 고석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이번 신임 대통령이 가장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될 일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먼저 우리가 국격이 상당히 손상이 됐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거기서 살아가는 우리들도 상당히 상처를 받았고요. 일단 상처받은 국민들의 마음을 위로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위로의 구체적인 방법은 세월호의 진실을 잘 파헤치고 그리고 상벌을 분명히 해서 우리 한국사회에서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책임과 의무뿐만 아니라 권리, 내게로 잘 정리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에게 보여줘야 되겠고요.

그 다음에 두 번째로는 국제관계라고 생각합니다. 사드라고 하는 무기체제의 배치를 가지고 국론을 이렇게 분열 시키는 것은 나는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납득이 되지 않는 상태에서 군사 작전하듯이 우리 한반도의 한복판에 사드가 배치됨으로 인해서 국민들이 분열되고 있고 또 거기에 대한 중국의 반발, 이런 것들이 난마처럼 쌓여있는데 대통령께서 이 문제를 당신이 해결하겠다고 그렇게 하셨으니 좀 국제관제, 우리가 조금 정상적인 외교 관계가 이루어져서 우리가 예측 가능한 국제 관계가 이뤄졌으면 좋겠고요.

또 덧붙여서 남북관계가 굉장히 많은 갈등과 분쟁 속에 빠져있지 않습니까. 남북관계는 그동안에 민간교류는커녕 정부간의 대화, 이런 것이 다 이제는 깨져버렸는데 이 관계를 어떻게 회복할 것인가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정부의 잘못된 판단으로 말미암아 우리 한반도의 전쟁의 위협까지 나서고 있는 것은 참으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국민들로서 불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 남북관계의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서 평화체제가 이뤄졌으면 좋겠다. 그래서 우리가 아직까지 휴전상태의 나라가 평화협정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대통령께서 힘을 쏟아 주시면 좋겠다.

그 다음에 하나 더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되는 우리 한국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잘아시는
김영주 총무는 "다수보다는 소수와 약자들을 잘 돌보는 사회 시스템이 구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로 우리 한국사회가 정규직, 비정규직 그리고 청년 실업난, 그리고 금수저, 흙수저 등의 신조어들이 난무하고 있고요. 또 국민이 국민으로서 대접을 받지 못한 상태가 됐는데 젊은이들이 내가 열심히 노력하고 정직하게 세상에 반응을 하면 세상이 나로 하여금 살만한 그런 여건과 환경을 조성해준다라는 믿음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또 대통령이 국가 정책을 하다보면 다수 중심으로 일을 할 수가 있는데 우리 사회는 다수보다는 소수, 약자, 힘없는 사람 이런 사람들을 잘 돌보는 사회 시스템이 잘 구성됐으면 좋겠다라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고석표> 국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로 대통령이 된 만큼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를 저희도 간절히 기도를 해보겠습니다. 총무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김영주>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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