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로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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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양로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음악회

  • 2017-06-02 11:40

부산 백양로교회(담임목사 김태영)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시민을 위한 열린 음악회'를 30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했다.

부산CBS와 함께하는 이번 기념음악회는 장문상 아나운서 사회로 다양한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해 창립 50돌을 축하했다.

특히 국민가수 노사연이 축하 무대에 올라 자신의 히트곡 <만남>, <사랑> 등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다.

부산시립합창단도 이날 <주기도문>, <사랑이 지나가면=""> 등 다양한 레퍼토리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이 밖에 부산진청소년오케스트라와 백양로 연합찬양대, 연지 어린이중창단도 관객들과 함께 했다.

태영 목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한 백양로 교회는 그동안 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용서, 사랑의 실천적 신앙을 실현하는 공동체가 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음악회를 통해 성서의 희년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CBS 강민정 기자
원문 - http://www.nocutnews.co.kr/news/4791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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