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특위, 학교 정상화 위해 이사회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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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대특위, 학교 정상화 위해 이사회 압박

  • 2017-06-14 14:04

개혁발전특별위원회가 한신대 정상화를 내세워 한신학원 이사회를 압박하고 나섰다.

한신 개혁발전특위는 최근 성명을 내고, "이사회가 진행하고 있는 총장선임절차를 즉각 중단하고, 총회 실행위가 확정한 정관개정안을 조속히 시행할수 있도록 필요한 절차와 조치를 취하라"고 밝혔다.

특위는 또 "현 학교이사회가 이같은 결의사항을 이행할 때까지 특별헌금인 한신대 1/200 헌금을 보류할 것과 이사들이 스스로 사임서를 제출할 수 있도록 이사들을 소환할 것"을 소속 노회에 요청했다.

한편 한신대는 지난 2일 총장 직무대행으로 국제관계학부 백준기 교수를 선임했다. 임기는 차기 총장 선임 때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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