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정평 "고 백남기 농민 사인 정정 관련자 처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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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정평 "고 백남기 농민 사인 정정 관련자 처벌해야"

  • 2017-06-18 00:15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가 고 백남기 농민의 사인 정정관 관련해 관련자 처벌을 요구했다.

목정평은 17일 성명을 내고 서울대 병원이 고 백남기 농민의 사인을 병사에서 외인사로 바꾸고, 이철성 경찰청장이 고인과 유가족에 사과함으로써 스스로 권력의 시녀임을 입증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또 서울대병원은 외압이 없었다는 점만 강조하고 이 청장은 살수차 사용요건을 제한하겠다고 하면서 정작 고인의 사인정정과 관련한 본질을 회피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고인의 사인에 대한 명명백백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처벌, 고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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