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 성황리에 막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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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 성황리에 막내려

  • 2017-06-19 09:12

포항장성교회에서, 10일과 17일 20개팀 참가해

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가 6월 10일과 17일 포항장성교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CBS)

 

포항지역 성가합창의 대축제인 제19회 포항성가합창제가 6월 10일과 17일 2차례에 걸쳐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성가합창제에는 교회와 기관 등 포항지역 20개 합창단, 500여 명이 참가해 찬양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6월 17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 2부 포항성가합창제는 포항침례교회와 포항충진교회 등 1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김영달 목사(흥해교회)의 기도와 섹소포니스트 김승 목사(이레교회)의 특별출연으로 시작됐다.

첫 무대에 오른 포항침례교회 합창단은 '예수 나의 기쁨'을 아카펠라로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포항장성교회 에바다여성중창단은 '주님만이 나의 전부입니다', '나 주의 증인 되리'를 안무와 함께 선보였고, 포항충진교회 예루살렘찬양대는 '샘물과 같은 보혈은'(극중 솔로 김용태), '그 분은 예수 그리스도'(극중 솔로 장영희, 천두표)를 노래했다.

포항충진교회 예루살렘찬양대 (포항CBS)

 

CTS포항방송 소년소녀합창단은 '늘 지켜주시리'와 'Hine Ma Tov'를, 흥해교회 찬양팀은 '주여 우리기도 들어주소서', '기뻐기뻐 노래해'를 불렀으며, 포항CBS여성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나의 눈을 열어주소서'와 'Afrfican Alleluia'를 연주했다.

이어 CTS포항방송 플루트앙상블은 '주기도문'과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를, 늘사랑교회 할렐루야찬양대는 '예수를 넘겨라', '주 예수 살아나셨다'를 불렀으며, 포항충진 노래하는 아이들은 '호산나, 호산나', '예수이름으로', 포항장성교회 찬양팀은 '평화의 땅'과 '사셨네, 이겼네'로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2부 포항성가합창제는 '주기도문' 연합 합창에 이어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한편, 1부 포항성가합창제는 지난 10일 오후 5시부터 포항장성교회에서 기쁨의교회, CTS포항방송 여성합창단, 포항동부교회 시온찬양대, 엔젤어린이합창단, 송도글로리아윈드앙상블, 포항극동방송 전속성악앙상블, 포항소망교회, 포항카리스여성합창단, 포항대송교회 하늘씨앗중창단, 포항대흥교회 할렐루야찬양대 등 10개 팀이 참가해 합창으로 하나님을 찬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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