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식 前 기감 감독회장 별세

  • 2017-06-20 15:18

사진 = 둔산성광교회 홈페이지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을 지낸 이유식 목사(둔산성광교회 원로목사)가 20일 오전 0시 50분 향년 83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빈소는 고인이 시무하던 둔산성광교회(이웅천 목사)에 마련됐으며, 교회장으로 4일 동안 치러진다. 21일 오후 8시 위로예배를 드리고, 23일 오전 9시 장례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이유식 목사는 1년여 전부터 지병이 악화돼 입원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장지는 대전광역시 대덕구 비래동 선영이다.

둔산성광교회는 고인과 유가족의 뜻에 따라 조의금과 조화는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유식 목사는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감독과 제23회 총회 감독회장, 목원대 이사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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