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통일선교위원회 포항지역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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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통일선교위원회 포항지역 세미나 개최

  • 2017-06-29 16:34

29일 행복한교회서, 주승현 교수 강사로 나서

이번 세미나는 주승현 교수(전주기전대학)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 나라와 통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포항CBS)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남북한통일선교위원회 포항지역 세미나가 6월 29일 오전 10시30분 행복한교회(담임목사 박승렬)에서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주승현 교수(전주기전대학)가 강사로 나서 ‘하나님 나라와 통일’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주승현 교수는 비무장지대에서 북한군 제압방송 조장으로 근무하다 휴전선을 넘어 귀순한 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북한 이탈주민의 한국 입국이 본격화한 2000년 이후 대학과 대학원을 거쳐 박사학위를 취득한 첫 사례이자 최연소 탈북자 박사며 현재 전주기전대학교 군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 남북한통일선교위원회 포항지역 세미나가 6월 29일 오전 10시30분 행복한교회에서 개최됐다. (포항CBS)

 

예배는 위원장 이기영 목사(포항한신교회)의 인도로 회계 최인도 장로(포항제일교회)의 기도에 이어 요한복음 17:20~22을 통해 이기영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서기 김윤결 목사(마중물교회)의 광고, 박승렬 목사(행복한교회)의 축도로 마무리한 뒤 총회 남북한통일선교위원회 서기인 강병일 목사(남명교회)가 인사와 소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예장통합 총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가 주최하고 예장통합 포항노회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가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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