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일교회 이상학 목사, 새문안교회 청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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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일교회 이상학 목사, 새문안교회 청빙

  • 2017-07-04 16:09

2일 새문안교회 공동의회 통해 위임목사로 결정

이상학 목사 (포항CBS)

 

대한예수교장로회 포항제일교회 이상학 목사(53, 사진)가 새문안교회는 제7대 위임목사로 청빙됐다.

새문안교회는 7월 2일 공동의회를 열어 이 목사를 위임목사로 결정했다.

서울 광화문의 새문안교회는 1887년 언더우드 선교사가 세운 '한국 장로교의 모(母)교회'라 불린다.

이상학 목사는 2012년 2월부터 포항제일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면서 생명문화 캠페인을 비롯해 청년드림 이웃마을 섬김 프로젝트와 통일세미나, 맞춤식 전도잔치 등을 통해 지역 기독교계를 이끌었다.

또 포항성시화운동본부 운영이사와 생명문화캠페인 위원장,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장로회신학대와 영남대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이상학 목사는 충남고, 연세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에모리대학 신학대학원과 미국 버클리 연합신학대학원 등에서 신학을 공부했으며, 가족으로는 박신향 사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새문안교회 (포항CBS)

 

한편, 포항제일교회는 오는 5일 당회를 열고 이상학 목사의 사임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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