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현장] 예수는 역사다' VIP시사회 성황리 개최…뜨거운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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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장] 예수는 역사다' VIP시사회 성황리 개최…뜨거운 반응

  • 2017-07-07 20:30

[앵커]

CBS가 '예수는 역사다'의 개봉을 앞두고 교계 목회자들과 기독 연예인 등을 초청한 가운데 VIP 시사회를 열었습니다. 시사회에 참석한 이들은 영화를 통해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며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보였습니다. 문화현장, 이사라 리포터입니다.

[리포트]

미국의 유명 언론사 중 하나인 시카고트리뷴의 저명한 기자 리 스트로벨(Lee Strobel)이 예수 부활 사건 취재에 나섭니다.

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기 위해 시작한 취재, 기자는 예수 부활의 역사적 증거들을 발견해가며 혼란에 빠지게 되고 결국 예수그리스도를 인정하게 됩니다.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주인공 리 스트로벨이 무신론자에서 기독교 변증가이자 목회자로 회심한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합니다.

CBS가 이번 여름 한국교회 성도들을 위해 준비한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무신론자가 기독교변증가이자 목회자로 회심한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다. 영화 VIP 시사회에 참석한 교계 목회자들은 "한국교회 성도들이 꼭 봐야할 영화"라고 추천했다.

 

CBS는 이번 영화 개봉을 앞두고 교계 목회자들과 기독 연예인 등을 초청해 VIP 시사회를 열었습니다.

시사회에 참석한 교계 목회자들은 "한국교회 성도들이 꼭 봐야 할 영화"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조정민 목사 / 서울 청담동 베이직교회
"믿음을 전하는 것이 그렇게 힘들다면 꼭 한번 보셔야 되겠고요. 정말 이 시대에 예수를 전할 수 없다고 낙심한다면 치열하게 스스로 고민해보고 반드시 한번 이 영화의 주인공 리 스트로벨처럼 도전해볼만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송태근 목사 / 서울 청파동 삼일교회
"우리가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논리가 증명되고 증거가 있어서 믿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그분의 일방적인 사랑이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는 거죠. 너무너무 귀한 영화 꼭 우리 성도님들에게 권하고 싶습니다."

특히 목회자들은 "전도 대상자와 함께 보면 좋을 영화"라고 추천했습니다.

[인터뷰] 권오륜 목사 / 서울 내발산동 발음교회
"영화를 보면 저절로 살아계시고 오늘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전도대상자와 같이 오면 더 없는 좋은 영화가 될 것이라고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추천하는 바입니다."

 

 

영화 '예수는 역사다' VIP시사회에 참석한 기독 연예인들은 "큰 은혜를 받았다"며 호평했다. (사진은 위부터 이일화 배우, 오영실 배우, 임성언 배우 순)

 


기독 연예인들도 "영화를 통해 은혜를 많이 받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이일화 배우
"아름답고 잔잔하고 감동있는 영화 잘 봤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니까 여러분들께서도 마음을 열고 귀한 영화, 아름다운 영화 함께 보시고요. 은혜 받았으면 좋겠네요,"

[인터뷰] 오영실 배우
"다시 한번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깊이 생각이 됐고요. 그리고 영상도 너무 믿는 분들한테 포커스가 아니고 안 믿는 사람들한테 차근차근 알 수 있게 해줘서 참 주변에 많은 분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저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기뻤고요."

[인터뷰] 임성언 배우
"(제가) 하나님을 만나기 전의 시간들을 돌이켜 보면서, '맞아, 나 그랬어' 그러면서 돌아보고..굉장히 기쁘게 봤어요."

[인터뷰] 신은경 이사장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 영화를 보면서 예수를 모르는 많은 사람들이 이 예수 사건에 깜짝 놀래서 모두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 크리스천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신앙인뿐만 아니라 새신자와 불신자 모두에게 깊은 은혜와 감동을 선사할 영화 '예수는 역사다'는 오는 13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합니다.

CBS 뉴스 이사라입니다.

[영상취재 이정우 최현 영상편집 이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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