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기독교연합회 '강릉 경포 해변 상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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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기독교연합회 '강릉 경포 해변 상담소' 개소

 

강릉시기독교연합회(회장 최승천 목사, 선일장로교회)가 지역을 찾는 피서객들에게 복음 전파와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을 위해 동해안 해수욕장 개장에 맞춘 지난 7일 경포해변상담소를 열었다.

 

이날 최명희 강릉시장을 비롯해 지역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드린 개소 예배를 시작으로 경포해변상담소는 앞으로 강릉시 기독교연합회 소속 목회자들이 순번을 정해 해수욕장 폐장일까지 해변을 찾는 피서객들의 상담을 돕게 된다.

회장 최승천 목사는 “올해도 어김없이 경포 해변 상담소를 열게 됐는데 어찌 보면 이런 사역을 할 수 있는 것이 강릉에 사는 우리에게 주어진 특권과도 같다”며 “주님이 맡기신 사역이라 생각하고 섬김으로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 경포해변상담소는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4명의 목회자들이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상담소를 운영하며 해수욕장 폐장일인 8월 19일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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