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작은도서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동네책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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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작은도서관,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동네책빵'


원주 양문작은도서관이 주관하는 '동네책빵'이 다음달 2일까지 원주양문성결교회(장익 목사 시무) 북카페 'With'에서 열린다.

원주시 문화재단의 지역내 작은도서관 동아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과 토요일 오전에 진행되며 참석자들이 함께 다양한 빵을 직접 만들고 독서를 통해 교제를 나누게 된다.

동네책빵을 진행하고 있는 양문교회 강지운 집사는 "양문교회 뿐만 아니라 원주시 안에 있는 다른 교회들 에서도 여러가지 도서관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면서
"이런 동아리 모임들이 계속 활성화되고 더 많은 사람들의 모임이 이뤄져서 원주 지역사회에 크리스쳔에 영향력이 더 커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석중인 원주 혁신도시 자작나무도서관 이병선 관장은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참여했는데 분위기도 좋고, 집으로 돌아가 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어 좋은것 같다"며 "우리 도서관에도 이런 프로그램을 유치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활동을 참관한 원주시 문화재단측은 앞으로 지역내 작은 도서관들과 연계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상취재: 최재훈V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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