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 중년 여성 일자리 창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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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YWCA, 중년 여성 일자리 창출 나선다

  • 2017-07-26 20:28

한국YWCA연합회가 지난 24일 중,장년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첫 TFT회의를 가졌다. YWCA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단체로 있다.

 


기독 시민단체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 이하 YWCA연합회)가 중, 장년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성 평등 운동을 주도해 온 YWCA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에 위원단체로 선정된 것이 계기가 됐다.

YWCA연합회는 지난 24일 서울 중구 명동 한국YWCA연합회관에서 첫 일자리 정책 TFT(태스크포스팀)회의를 열고, 국내 중·장년 여성들의 일자리 현황과 양질의 일자리 마련 대책을 논의했다.

YWCA연합회는 첫 날 회의에서 효율적인 일자리 정책 제안을 위해 YWCA 실행위원과 지역YWCA 활동가를 중심으로 팀 구성을 마쳤다.

YWCA 일자리 정책 TFT 위원은 이명혜 한국YWCA연합회 회장, 곽지영 숭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이은영 한국기술교육대 교수, 윤정향 한국노동사회연구소 연구위원, 유성희 한국YWCA연합회 사무총장, 구정혜 한국YWCA연합회 법인사무국장, 배정미 한국YWCA연합회 중점운동국장이 위촉됐다.

한국YWCA연합회는 앞으로 노년인구 증가에 따른 일자리와 복지, 지역운동을 연계한 정책 수립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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