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삼척시기독교연합회 심령 대 부흥 성회’가 지난 28일 저녁부터 30일까지 하루 두 차례 삼척중앙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삼척시 성시화를 위해 열린 이번 부흥 성회에는 400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욕후러싱 제일교회 김정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집회 첫날에는 부회장 표나일 목사(삼척중앙감리교회)의 사회로 시작해 큰빛감리교회의 성가 찬양이 있었고 ‘거룩한 고백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김정호 목사의 말씀이 이어졌으며 직전회장인 한마음교회 방일훈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둘째 날인 29일은 ‘거룩한 사랑의 회복’이라는 오전 집회 말씀에 이어 저녁 집회 때 부회장인 시온성침례교회 김영삼 목사의 사회와 참좋은교회 전재일 장로의 대표기도, 시온성침례교회의 성가 찬양, ‘거룩한 자화상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김정호 목사의 말씀이 이어졌고 삼척제일감리교회 박신진 목사의 축도로 끝이 났다.
마지막 날 30일은 ‘거룩한 능력의 회복’이라는 오전 집회에 이어 저녁 집회 때 미로교회 전진수 목사의 사회와 삼척중앙장로교회 성가 찬양, 부회장 김동규 장로의 대표기도, '거룩한 꿈의 회복‘이라는 주제의 말씀이 이어졌으며 동성장로교회 유재석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특히 영동지역 방송 선교에 힘쓰는 강원영동CBS와 영동극동방송에 선교 헌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승재 목사는 “이번 연합 부흥 성회를 통해 삼척시 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 계속 기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