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중부교회, 2017년 심령부흥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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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중부교회, 2017년 심령부흥회 개최

  • 2017-09-04 11:23

3일부터 6일까지, 정순출 목사를 강사로

경주중부교회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오전 5시와 오후 7시30분, 서울은혜교회 정순출 목사를 강사로 2017년 심령부흥회를 개최한다. (포항CBS)

 

올해로 교회창립 102주년을 맞이한 경주중부교회(담임목사 이종래)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서울은혜교회 정순출 목사를 강사로 2017년 심령부흥회를 개최한다.

이번 부흥회는 ‘거룩한 헌신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매일 새벽 5시와 저녁 7시30분 두 차례씩 마련되는 가운데, 3일 저녁 ‘작은 자의 헌신(요 6:11)’을 시작으로, 4일 새벽 ‘과거를 잊는 헌신(창 13:14~18)’, 저녁 ‘인권자의 헌신(수 24:1~3), 5일 새벽 ’준비된 자의 헌신(수 24:1~3), 저녁 ‘거룩한 헌신(출 4:1~9)’, 6일 새벽 ‘절대헌신(대하 20:20)’, 저녁 ‘예비된 자의 헌신(창 29:1~6)’이라는 제목으로 모두 7차례 진행된다.

부흥회 기간 백용주 장로(3일 저녁)를 비롯해 이희삼 장로(4일 새벽), 최삼준 장로(4일 저녁), 이춘선 권사(5일 새벽), 전종억 장로(5일 저녁), 강명환 안수집사(6일 새벽), 박길환 장로(6일 저녁)가 기도순서를 맡는다.

서울은혜교회 정순출 목사 (서울은혜교회 홈페이지 갈무리)

 

정순출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감리교신대원, 호서대신대원을 졸업하고, 웨슬리대학에서 선교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서울은혜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또 서울신학대 외래교수, 새신자정착연구소 연구원장, 기독교대한성결교단 부흥사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이종래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3일 저녁집회는 백용주 장로의 기도, 할렐루야찬양대 찬양에 이어 강사인 정순출 목사가 요한복음 6:11을 통해 '작은 자의 헌신'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정순출 목사는 "믿음은 두려움을 이겨내고 두려움이 떠나면 확신이 들어온다"며 "기도와 묵상 등 믿음의 생활을 통해 거룩한 생활이 지속한다면 하나님의 자녀로 승리하며 살 수 있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또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 사는 것이 축복"이라며 "부름받은 사람답게 살 것"을 강조했다.

 

한편, 올해 창립 102주년을 맞이한 경주중부교회는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교단에 소속된 경주지역 5대 교회 중 한 곳으로, 교회학교를 포함해 주일 평균 900여 명의 성도들이 출석하고 있으며, 이종래 담임목사는 지난 2012년 9월 제23대 담임목사로 취임했다. (문의 : 054)771-1004, 010-2514-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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