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동성애·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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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동성애·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대회 열려

  • 2017-09-06 23:05

대구·경북의 사회 및 종교 단체가 연대한 '대구·경북 동성애·동성혼 개헌 반대 국민연합'이 5일 오후, 대구시청 앞 광장에서 국민대회를 열어 동성애와 동성혼 합법화에 대한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건강한 대구경북 시민협회 홍지연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국민대회는 종교계는 물론, 교육계, 의료계, 법조계 등에서 대표자가 나와 발의를 했다.

대표발의에 앞서 개회취지 발언을 한 부산대학교 길원평 교수는 "우리가 조금만 방심하면 헌법에 동성애와 동성혼이 들어가기 일보 직전"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이날 국민대회는 국회 개헌특위와 대구시,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헌법개정 국민대토론회를 1시간 여 앞두고 동성애와 동성혼 합법화 반대를 촉구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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