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300차 정기수요시위

  • 2017-09-14 14:17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일본의 사죄와 법적 배상을 촉구해하기 위해 지난 1992년 시작된 수요시위가 지난 13일로 1300회를 맞았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최근 잇따라 피해 할머니들이 세상을 떠나 이제 35명 밖에 남지 않았다"면서,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대협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155개국 206만 9천여 명의 서명지를 일본 대사관 측에 전달했다.

시위 이후에는 청와대 인근까지 행진하고, 한일합의 폐기와 화해치유재단 해산 등의 내용을 담은 공개요구서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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