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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추양 목회힐링캠프' 성료

[앵커]
추양재단이 어제(그제)까지 3일동안 故 한경직 목사의 신앙과 정신을 기리는 '2017 추양 목회힐링캠프'를 열었습니다.

500여명의 목회자와 교인들은 한경직 목사가 살아온 길을 뒤돌아보며 평화통일과 민족복음화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고석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추양재단이 '2017 추양 목회힐링캠프'를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했습니다.

[스탠드] 고석표 기자 / CBS
“이번 캠프가 열리고 있는 강원도 속초 추양 한경직 기념관입니다. 이곳 기념관은 고 한경직 목사가 살아 생전 추구했던 ‘평화통일과 민족복음화’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건립됐습니다.”

강원도 속초시 설악동에 위치한 추양한경직기념관.

이번 캠프에는 이철신,이재훈,고 훈,손인웅,이동원 목사 등 교계 원로들과 중견 목회자들이 대거 참가해 개회예배 설교와 특강 순서를 맡아 말씀을 전했습니다.

또 둘째 날 저녁 평화통일 기도회와 소나무숲 콘서트 순서에서는 고 한경직 목사의 기도제목이었던 평화통일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강석훈 목사 / 속초중앙교회 담임
“이 자리는 우리 한경직 목사님께서 특별히 남과 북의 통일을 위하여 기도하셨던 자리입니다. 오늘 우리가 그 자리에서 한경직 목사님의 그 기도의 뜻을 이어받아 통일을 위하여 기도하는 귀한 자리라는 사실을 우리가 먼저 깨닫고…”

캠프를 주최한 추양재단은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목회자인 한경직 목사를 기념하고 그 뜻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됐으며, 추양은 한경직 목사의 호입니다.

추양재단은 특별히 한경직 목사가 통일을 위해 기도했던 장소인 속초시 설악동 442번지에 추양하우스와 평화통일기도원을 건립해 해마다 한경직 목사의 정신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추양 목회 힐링캠프는 지난 2008년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으며, 그동안 2천여명의 목회자와 교인들이 다녀갔습니다.

[인터뷰] 나옥주 권사 / 추양재단 상임이사
“그리고 한경직 목사님의 그 청빈하고 하나님 사랑하는 그 마음이 우리 후손들에게, 기독교인들 모두에게 전달이 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거든요. 그래서 세미나를 하고 있어요.”

추양재단측은 추양목회 세미나가 10년을 이어오면서 특정교회가 아닌 초교파 세미나로 정착하게 됐다면서, 이 세미나를 통해 한경직 목사의 목회 철학이 우리 사회와 교회 곳곳에 널리 전파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CBS 뉴스, 고석표입니다.


< 영상취재 : 이정우, 영상편집 : 이승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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