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 선교, 무함마드와 꾸란 존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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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슬림 선교, 무함마드와 꾸란 존중해야

  • 2017-09-22 12:25

무슬림들에게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무함마드와 꾸란의 가르침에 대해 높은 존중을 보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16일 리버사이더스선교회가 순복음대구교회에서 개최한 ‘성경적 이슬람 선교 세미나’에서
데이빗 가너 교수(미국 웨스트민스터신학교 조직신학)는 복음전파에 불필요한 장애물을 만들어 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데이빗 가너 박사는 또 “선교의 효력은 성령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사람을 변화시키는 데 있는데 무슬림 선교도 예외는 아니다”면서 “우리의 선교 사역은 삼위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의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의존을 분명하게 보여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강의에서 이집트 출신의 개종자 매튜 선교사는 개종자가 본 시각으로 내부자운동과 무슬림 선교에 대한 설명을 했다.

우리나라에 7만 명의 한국인 무슬림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매튜 선교사는 “개종자를 통해 한국인 무슬림은 물론, 이슬람 국가의 모든 무슬림까지 복음화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매튜 선교사는 이를 위해 “무슬림 국가별로 10명의 개종자들을 오게 하여 한국에 항구적인 무슬림 선교센터가 되도록 그들을 돌볼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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