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목사회, 제3회 목회자 가족 문화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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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목사회, 제3회 목회자 가족 문화의 밤 개최

  • 2017-11-01 09:47

31일 봉좌산기도원에서 산상음악회로 마련

포항시목사회는 10월 31일 봉좌산기도원에서 '제3회 목회자 가족 문화의 밤'을 개최했다. (포항CBS)

 

포항지역 초교파 목회자 단체인 포항시목사회(회장 이남재 목사)는 10월 31일 오후 6시부터 봉좌산기도원에서 '제3회 목회자 가족 문화의 밤'을 개최했다.

'산상음악회'를 부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목회자와 가족들의 장기와 재능을 함께 나눠 목회사역에 도움이 되고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오후 3시부터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감따기 체험과 산행을 가졌으며, 저녁 식사와 교제에 이어 문화의 밤 행사로 진행됐다.

이병흥 목사(인비교회)의 진행으로 시작된 '문화의 밤'은 회장 이남재 목사(포항우창교회)의 말씀과 기도에 이어 송인선 목사와 안민자 사모(하늘숲교회)의 중창, 안순자 사모 외 4명이 함께 한 바이올린 협주와 김기포 목사(포항명성교회)의 시낭송, 방영팔 목사(은빛침례교회)의 색소폰 연주, 황무경 목사(소망교회)의 트럼펫 연주 등이 이어지면서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마르투스 찬양단이 찬양으로 영광을 돌렸다. (포항CBS)

 

이와 함께 찬양사역자 유현경 교수(대한연합신학교)의 특별출연과 함슨근 목사(강사교회)의 독창, 마르투스 찬양단(단장 신영철 목사, 강성교회)의 찬양에 이어 전회장 안요한 목사(빛과소금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회장 이남재 목사(포항우창교회)는 "목회 현장에서 헌신하는 목사님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포항시목사회가 지역 목회자를 앞으로 더 잘 섬길 수 있도록 관심과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목사회는 현재 85개 교회 목회자가 회원으로 소속된 초교파 단체로 지난 1980년 1회기를 시작으로 36회기까지 지역 목회자의 연합과 일치, 소양 함양과 교제 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 포항시목사회 임원진
▶회장: 이남재 목사(포항우창교회) ▶수석부회장: 김형진(포항예닮교회) ▶부회장: 김상열 목사(숲속의 작은 에클레시아), 임상진 목사(오천중앙교회), 김은수 목사(갈릴리순복음교회), 이용기 목사(푸른꿈교회) ▶총무: 하웅일 목사(포항세계로교회) ▶협동총무: 김대원 목사(흥해영광교회), 방영팔 목사 (은빛침례교회), 이창길(포항주암교회) ▶서기: 황태호 목사(꿈이있는교회) / 부서기: 김진용 목사(주영광교회) ▶회계: 한옥순 목사(에덴교회) / 부회계: 김보영 목사(브니엘교회) ▶감사: 안요한 목사(빛과소금교회) / 김귀석 목사(포항성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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