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오천교회, 비전센터 준공에 이어 새일꾼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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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오천교회, 비전센터 준공에 이어 새일꾼 세워

  • 2017-11-06 12:03

5일 김영윤 등 장로 4명과 안수집사 15명, 권사 20명 임직받아

포항오천교회는 5일 오후 3시 교회 본당에서 장로, 집사, 권사 임직식을 드렸다. (포항CBS)

 

포항오천교회(담임목사 박성근)는 11월 5일 오후 3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장로, 집사, 권사 임직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일꾼을 세웠다.

이 자리에서 김영윤, 이종태, 이상배, 김정숙 장로가 안수를 받았고, 박진국 집사 등 15명이 안수집사로, 엄대선 권사 등 20명이 권사로 임직되면서, ‘이웃과 함께 하는 다음세대를 품는 교회’의 일꾼이 될 것을 다짐했다.

당회장 박성근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예배는 포항남노회 부노회장 이대우 장로(효자교회)의 기도,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전 총회장 김태범 원로목사(대구삼덕교회)가 마태복음 23:1~12을 통해 ‘크리스천의 리더십’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강사로 나선 김태범 원로목사(대구삼덕교회)가 마태복음 23:1~12을 통해 ‘크리스천의 리더십’을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포항CBS)

 

김태범 목사는 “교회와 가정은 같은 성격을 갖고 있는 만큼 가정에 충실하고 가정을 잘 다스리는 사람이 교회의 일꾼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 뒤 “율법은 힘을 쓰지만, 사랑은 그렇지않기에 사랑할수록 무능한 것처럼 보인다”며 “무능함 속에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숨겨져 있음을 잊지 말고 멀리보고 사랑하는 교회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임직식은 개식사를 시작으로 서약과 장로, 집사, 권사 안수기도, 선포, 기도로 진행됐으며, 포항남노회 장로회장 도충현 장로(포항중앙교회)가 축사를, 포항남노회 부노회장 장성표 목사(포항동일교회)가 권면를 전했다.

이어 기념선물 증정과 임직자 대표 김영윤 장로의 답사, 포항오천교회 헷세드찬양단의 축가, 인사 및 광고(김석순 장로), 축도로 마무리 됐다.

임직자들은 “충성을 다해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겠다”고 다짐했다. (포항CBS)

 

임직자들은 “부족한 사람을 하나님의 종으로 세워주신 것을 감사로 여기며 충성을 다해 맡겨진 사명을 감당하겠다”며 “끊임없는 기도와 사랑으로 격려해줄 것을 부탁한다”고 다짐했다.

한편, 포항오천교회는 올해 창립 66주년을 맞아 지난 4일 오전 비전센터 준공 감사예배를 드렸다.

※포항오천교회 임직자 명단
▶장로: 김영윤, 이종태, 이상배, 김정숙 (이상 4명) ▶안수집사: 박진국, 김성도, 김용환, 김원재, 권중선, 정만철, 윤도현, 서상명, 박찬홍, 김기훈, 정철화, 지봉환, 정준교, 정태욱, 김성진 (이상 15명) ▶권사: 엄대선, 유애련, 정미용, 김복임, 천수정, 권혁희, 서은향, 구경숙, 이선영, 황윤정, 진희경, 김성자, 이옥숙, 이이자, 이경자, 최소영, 박영희, 임창윤, 한재심, 이명희 (이상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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