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대구성시화 연합예배

  • 2017-11-10 14:57

채영남 목사, '관계'를 통한 '복' 강조

대구성시화운동본부가 지난 3일 저녁, 대구칠곡교회에서 ‘오직 말씀과 믿음의 기도로! 안전한 나라, 행복한 대구’를 주제로 ‘연합예배’를 드렸다.

올해 18회째를 맞은 대구지역의 성시화 연합예배는 광주성시화운동본부장 채영남 목사가 초청돼 ‘너는 복이 될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채영남 목사는 “진정한 복이란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이다”면서 “누구든지 받기만 하면 구원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여호수아와 모세의 관계가 좋았던 것처럼 목사와 성도들이 어떤 작은 관계에도 소홀 해서는 안 된다”면서 “하나님은 이웃을 통해 우리에게 복을 주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재물이 많다고 해서 복이 있는 것은 아니다”면서 “일 중심 보다는 관계 중심의 건강한 교회가 세워질 수 있도록 관계를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3일, 대구칠곡교회에서 개최된 제18회 대구성시화 연합예배 모습.

 

채 목사의 말씀에 이어 참석자들은 ‘국가의 안녕과 평화통일’, ‘대통령을 위하여’, ‘대구성시화와 교회부흥’, ‘개인과 가정의 영성회복’, ‘다음세대’를 위해 다함께 기도했다.

한편, 대구성시화운동본부는 연합예배에 앞서 진행된 경배와 찬양 시간에 공연을 선보인 청소년 문화사역 팀 ‘Impact World Tour’와 사단법인 나눔과 기쁨 대구지부에 각각 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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