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 경북노회, '예수는 상담자'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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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경북노회, '예수는 상담자' 세미나 열어

  • 2017-11-09 18:38

9일 더케이경주호텔서, 한성열 교수를 강사로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는 9일 오후 2시30분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교육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포항CBS)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노회장 최선숙 목사, 대명교회)는 11월 9일 오후 2시30분 더케이 경주호텔에서 경북노회 제138회기 교육부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예수님은 상담자'를 주제로 한성열 고려대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한성열 교수는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철학박사 학위를 받고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국내 긍정심리학계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졌다.

저서로는 '신명의 심리학'이 있으며, 역서로는 '성공적 삶의 심리학', '노년기의 의미와 즐거움', '남자 나이 마흔이 된다는 것' 등이 있다.

 

세미나에서 한성열 교수는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사회가 오면 기술과 지식의 영역은 심각한 침해를 당하게 될 것이고, 관심과 배려와 사랑의 영역만이 살아남게 될 것"이라며, "로봇과 인공지능이 할 수 없는 분야, 즉 인간관계의 질을 높이는 일을 잘해야 교회의  미래가 있다는 의미에서 상담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경북노회 교육부에서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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