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교회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장경동 목사를 강사로 2017년 가을 부흥사경회를 갖는다. (포항CBS)
효자교회(담임목사 이하준)는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 장경동 목사(대전중문침례교회)를 강사로 2017년 가을 부흥사경회를 갖는다.
이번 부흥사경회는 ‘회복’을 주제로 각종 방송설교를 통해 복음의 메시지를 전하며, 크리스천의 시대적 사명을 일깨우고 있는 장경동 목사를 강사로 매일 오전 5시와 오후 7시30분 등 모두 5차례 이어진다.
장경동 목사는 침례신학대학에서 목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침신대 겸임교수와 침례교 부흥사협회장을 지냈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평신도 지도자 100만 명 훈련원장, 푸른 마음 캠페인 ‘정지선 지키기’ 운동본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대전중문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장경동 목사 (포항CBS)
저서는 ‘나를 팔아 천국을’,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라’, ‘믿음의 간증을 남긴 사람들’, ‘축복의 36가지 말씀’, ‘천국의 비밀’,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등 16권을 펴냈다.
집회는 20일 저녁 ‘주여!’(누가복음 19:8~10)를 시작으로 21일 오전 ‘보혈’(히브리서 9:22), 21일 저녁 ‘기도’(마가복음 1:35), 22일 오전 ‘에덴’(창세기 2:8), 22일 저녁 ‘권능’(마태복음 10:1)을 제목으로 마련된다.
이와 함께 조승래 장로와 양순옥 권사, 송송학 장로, 마봉열 집사, 여삼현 장로가 기도순서를 맡고, 글로리아찬양대와 시온찬양대, 할렐루야찬양대, 호산나찬양대가 찬양으로 영광을 돌릴 예정이다.
효자교회 전경 (포항CBS)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인 효자교회는 지난 1946년 8월 연일면 대잠 2동에서 교인 9명으로 개척한 뒤, 2009년 6월 새성전 기공 감사예배를 드렸으며, 2003년 7월 이하준 목사가 부임한 뒤 올해는 ‘말씀 위에 든든히 선 건강한 교회’라는 표어로 지역사회 섬김과 지역 복음화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