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목사, 대기총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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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환 목사, 대기총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

  • 2017-11-15 17:33

대구기독교총연합회의 새로운 대표회장에 동광성결교회 김기환 목사가 추대됐다.

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 9일, 동광성결교회에서 제25회 정기총회를 열어 대표회장과 상임회장, 총무 등의 신임 임원진을 구성하고, 정관을 개정했다.

대기총 신임 대표회장 김기환 목사.

 

신임 대표회장 김기환 목사는 인사말에서 “신임 임원진과 함께 열심을 다해 대구 교계의 위상을 끌어올리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많은 협력과 기도를 당부했다.

전형위원 선거 결과 다음 회기 대표회장직을 승계하게 될 상임회장에는 박병욱 목사(대구중앙교회)가 선출됐고, 총무에는 최원주 목사(남덕교회)가 각각 선출됐다.

임원 개선에 앞선 회칙심의 시간에는 그동안 관심을 모았던 27조 개정과 관련해 기존에 사무총장의 임기가 3년 단임이었던 것을 2년 중임으로 바꿔야 한다는 개정안이 상정됐지만 출석 대의원 2/3 이상의 찬성이 나오지 않아 부결됐다.

☞ 아래는 신임 임원진 명단
▲ 대표회장 - 김기환 목사(동광성결교회)
▲ 상임회장 - 박병욱 목사(대구중앙교회)
▲ 총무 - 최원주 목사(남덕교회)
▲ 서기 - 송기섭 목사(동막교회)
▲ 회록서기 - 남정우 목사(하늘담은교회)
▲ 회계 - 홍석환 장로(강북성산교회)
▲ 감사 - 최영은 장로(범어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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