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본 회퍼와 함께 기다리는 성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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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본 회퍼와 함께 기다리는 성탄’ 외

  • 2017-12-04 17:45

[앵커]
예수 그리스도의 성탄과 다시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기가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한국교회 연합기관들이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한국교회 모든 성도들이 함께 읽을 수 있도록 만든 2017년도 대림절 묵상집이 나왔습니다.

새로 나온 책, 이빛나 리포터가 소개합니다.


[리포터]

 


◇ 2017 대림절 묵상집 본회퍼와 함께 기다리는 성탄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 엮음 / 대한기독교서회 펴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YWCA연합회 등 한국교회 대표 연합기관들이 협력해서 펴낸 2017 대림절 묵상집입니다.

책은 북핵 도발로 불안에 갇힌 한반도 정세 속에서 행동하는 양심으로 기억되는 평화의 신학자 본 회퍼를 통해 진정한 평화의 의미와 평화를 이루기 위한 그리스도인들의 책임을 상기시켜 줍니다.

대림절 기간 동안 하루에 한 편씩 읽고 묵상하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매 주일과 성탄절에는 연합기관이 드리는 평화의 기도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 하나님이 쓰시는 리더 / 박승효 지음 / 엘맨 펴냄

사도들교회 박승효 목사가 자신의 리더십 관련 설교문을 모아 책으로 펴냈습니다.

저자는 총 열다섯 명의 성경 인물을 선택하고 각 인물을 대표할만한 리더십의 특징을 세 가지로 정리해 총 마흔 다섯 가지의 리더십 원칙을 소개합니다.

각 장마다 ‘적용과 나눔’ 부분을 실어 소그룹에서 활용하기에도 유익합니다.

 


◇ 나그네 거지 머슴 / 김철환 지음 / 컨콜디아사 펴냄

기독교한국루터회 6대 총회장 김철환 목사가 신문에 기고한 칼럼을 모아 책으로 펴냈습니다.

저자는 종교개혁 5백 주년을 돌아보며 “그리스도인들이 나그네로 살며 하늘의 가치를 깨닫고, 머슴으로 살며 지킬 것을 지켜낸다면 한국 땅에 개혁의 물결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합니다.

저자의 진솔한 고백이 담긴 다양한 주제의 칼럼 마흔 네 편이 실려 있습니다.

CBS 뉴스, 이빛나입니다.


[영상취재] 정선택 [영상편집] 최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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