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지난 5일 임원회를 열고, 한기연으로 명칭을 변경한 한국교회연합에 대해 행정보류 방침을 정했다.
또, 새로 출범한 한국교회총연합회에 가입을 하되 총회 실행위원회의 승인을 받기로 입장을 정리했다.
이밖에 기성총회 임원회는 지방회 분할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서울중앙지방회에 대해 먼저 서울제일지방회로 분할한 뒤 합의 과정을 거치기로 했다.
또, 기성총회 임원회는 분할 결과를 총회에 문서로 보고하고, 선교부 소위원회를 거쳐 총회 실행위원회의 추인을 받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