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교회 김학중 목사 '2017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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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교회 김학중 목사 '2017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수상

  • 2017-12-12 15:48

김학중 목사(오른쪽)가 12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시상식에서 이규학 이사장으로부터 상패를 전달받고 있다.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가 2017년 한국기독교선교대상을 받았다.

사단법인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이사장 이규학 목사, 총재 엄기호 목사)주최 제26회 한국기독교선교대상 시상식은 12일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기독교선교대상 목회자부문은 꿈의교회 김학중 목사가 수상했으며, 부흥선교부문은 이천순복음교회 김명현 목사가 수상했다.

이밖에 평신도지도자부문은 한국교회 평신도단체협의회 대표회장 김우제 장로가 수상했으며, 여성지도자부문은 베세토 오페라단(Beseto opera) 강화자 단장이 수상했다. 선교사부문은 일본 U.N. 신학교 이사장 김옥순 선교사가 수상했고, 찬양선교부문은 세계선교찬양교회 조미자 목사가 수상했다.

목회자부문 선교대상을 수상한 김학중 목사는 “이 상은 교인들과 동역자들이 함께 받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며, “앞으로 아픈 한국교회를 위해 어떤 사역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숙제를 가슴에 담게 됐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엄기호 총재는 시상식에서 “창립 29주년을 맞아 스물 여섯 번 째 선교대상을 수상하는 분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21세기를 주도하는 선교의 역군이 되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1988년 창립한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는 1990년부터 세계 선교와 민족복음화에 힘쓰고, 기독교의 부흥과 발전을 이끈 이들에게 ‘한국기독교선교대상’을 수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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