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총회, 아카데미 하우스 운영 방안 공청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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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총회, 아카데미 하우스 운영 방안 공청회 개최

  • 2017-12-18 18:19

한국기독교장로회가 18일 서울 종로에 있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수유리 아카데미 하우스 운영 방안을 놓고 공청회를 개최했다.

수유리 아카데미 하우스를 임대를 하자는 측은 "매각은 교단 정서상 어려움이 있고, 지금은 매각할 시기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또 아카데미 하우스를 매각하자는 측은 "호텔 관리와 운영에 많은 문제점이 노출됐고, 건물이 너무 오래돼 시설 보수 유지비용 감당을 예측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기장총회는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수유리 아카데미 하우스를 총회 본부로 사용해왔으며, 이후 외부업체에 임대해 개발 운영을 맡겼으나 자금 문제로 영업과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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