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교회 새로운 표어 내걸어

  • 2018-01-03 18:03

사진:대구동부교회 홈페이지 캡처

 

2018년 새해를 맞아 대구 지역 교회들도 잇따라 새로운 표어를 내걸었다.

대구동부교회(김서택 담임목사)는 올해 표어를 '모든 환난 끝에 정금이 되리라'로 정했다. 기도 제목은 '가장 성경적이고 가장 열정적이며 가장 겸손하고 가장 사랑이 많은 신자가 되자'고 밝혔다. 지난해 표어는 "고난의 때를 축복의 기회로 만들자"이였다.

범어교회(장영일 담임목사)는 '성령이여 임하소서'로 올해 표어를 잡았다. 이와함께 1월 2부터 5일까지 유명 목사를 초청해 특별새벽기도회를 개최한다. 2017년 표어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였다.

반야월교회(이승희 담임목사)는 '오직 성령으로! 오직 사랑으로!'를 올해 표어로 삼았고 주제 성경 구절은 "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이다. 2017년도 표어는 '천국의 별이 되라!'였다.

삼덕교회(천세종 담임목사)는 2017년 표어인 '신명(God's will)으로 신명(Jubilant)나게'에서 크케 벗어나지 않는 '신명으로 신명나게 예배합시다'로 정했다.

대구동일교회(오현기 담임목사)는 2018년 표어로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로 세웠다. 작년에는 설립 60주년을 맞아 '너희는 일어나 행진하라'이다.

한편 CBS는 작년 '나부터 새로워 지겠습니다' 캠페인에 이어 올해는 '다음 세대를 생각합니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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