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교회들, 2018년 새 표어 내걸고 힘찬 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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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교회들, 2018년 새 표어 내걸고 힘찬 발걸음!

  • 2018-01-05 15:39

2018년 새해가 밝은 가운데 경북 지역 교회들도 잇따라 새로운 표어를 내걸고 힘찬 걸음을 내딛었다.

12월 31일 송구영신예배에서 말씀을 선포하는 김종원 담임목사 (사진:경산중앙교회 홈페이지 캡처)

 


경산중앙교회(김종원 담임목사)는 '가서 제자 삼으라'(마 28:18-20)는 성경 구절을 통해 '같이 양육 받고 같이 귀가하고 청년이 행복하고 가정이 예배로 채워질 2018년'이라는 표어를 세웠다.

이와 함께 목자반, 성경대학, 교리대학, 장년성경공부 등 교회 내 공동체 모임 시간을 오후 2시 30분으로 통일하고 오후 4시 30분에 일제히 귀가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틀 통해 확보된 주일 저녁 시간을 가정예배를 권장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구미 지역을 대표하는 교회인 구미상모교회(김승동 담임목사)는 '주님의 뜻이라면 아멘하는 교회'라는 주제 표어가 있다.

50만 구미시민들 가운데 3만의 영혼을 책임지고 1천개의 소그룹을 세우고 50명의 선교사를 파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받은 은혜 감사하고 힘을 다해 은혜 갚자'로 정해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이웃과 교회, 지역을 위해 봉사하자고 계획하고 있다.


 


경북 안동의 모교회, 안동교회(김승학 담임목사)는 '오직 영광’(soli Gloria)'(고전10:31)이라는 표어를 세웠다.

종교개혁 500주년인 2017년 한 해를 보냈고 앞으로 1년은 '오직 영광'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여러 사역을 준비했다.

2부 주일예배 성찬 예식을 비롯한 세계선교대학 운영, 전교인 교육대회, 일대일 제자 양육 학교, 교회 봉사포럼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북 김천시에 있는 지좌교회(곽종복 담임목사)는 예수교장로회 총회와 발맞춰 '거룩한 교회 다시 세상 속으로!'로 세우고 말씀을 가슴에 담고 세상을 섬기자고 다짐했다.

작년에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면서 개혁정신을 고양하기 위해 세운 '다시 거룩한 교회로!'로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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