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대구지역 교회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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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대구지역 교회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 2018-01-05 15:47



지역사회를 위해
교회의 공간을 어린이집으로
운영하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인데요.
대구CBS 배진우 VJ가 취재했습니다


이 곳은 3년전 대구시 중구청의 위탁을 받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지정된 동막어린이집 입니다.

교회 부설이던 어린이집을
지역사회에 15년 동안 무상 임대해 주고
재정관리도 교회와 독립해서 운영됩니다

동막어린이집은 개원부터 CCTV와
대형유리창을 확보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동막어린이집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우수 열린 어린이집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동막교회는 어린이 집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데에
큰 힘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송기섭 목사/동막어린이집 대표
"월,화,수,목,금은 교육 시설을 사용하지 않기때문에..
교회가 지역에도 큰 도움이 되고
교회가 부흥하고 전도되는데 큰 힘이 될줄 압니다."

여기는 교회의 단체법인으로 지정된
태현 어린이집입니다
대구 태현교회 교육관 1층을 대구시 북구청에
무상으로 임대해 준 시설입니다

주변 자연 환경을 활용한
감자와 오이 재배, 감나무와 매실나무 관찰 등
생태체험학습은 아이들에게 큰 인기입니다.

태현교회는 어린이집과 함께
지역 사회가 필요한 복지시설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김인식 담임 목사/태현교회
"결혼식장이든지 노인요양병원으로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런 면에서 이웃들에게 장소를 제공하고
또 우리 교회는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어린이집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면서
교회의 대한 인식이 지역사회에서
점차 친숙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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