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과 경주교계, 새해 '신년부흥회'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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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과 경주교계, 새해 '신년부흥회'로 시작

  • 2018-01-09 10:19

포항동부교회, 포항충진교회 등 신년성회 잇따라

 

포항과 경주 등 경북동해안 교계가 2018년을 맞아 신년축복성회와 신년사경회 등을 통해 교회부흥과 지역복음화에 나선다.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는 1월 7일부터 9일까지 교회 프라미스홀에서 박희종 목사(대구대봉교회)를 강사로 '2018 신년축복성회'를 진행한다.

박희종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석사와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 장신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한 뒤,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동산성서신학원 이사와 대구대봉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포항동부교회는 7일부터 9일까지 박희종 목사를 가사로 신년축복성회를 개최한. (포항CBS)

 

이번 성회는 오전 5시와 오후 7시 하루 2차례씩 모두 5차례의 집회로 마련되는 가운데 박희종 목사는 '사랑의 옷자락 행진'(창 9:20~27), '이름값을 하는가?'(눅 13:6~9), '더 받은 줄 알고'(마 20:1~16), '아버지의 속마음'(눅 15:25~32), '너희의 말대로'(출 12:29~36)라는 제목으로 각각 말씀을 전한다.

저녁집회 기도는 윤정하 장로, 양동식 장로, 김영수 장로가 하고, 찬양은 갈릴리찬양대, 할렐루야찬양대, 시온찬양대가 맡는다.

포항충진교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송태근 목사를 강사로 말씀사경회를 진행한다. (포항CBS)

 

이와 함께 포항충진교회(담임목사 박원택)은 1월 8일부터 10일까지 송태근 목사(서울삼일교회)를 강사로 '2018 말씀사경회'를 개최했다.

'하나님과 심정을 통하라'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사경회는 매일 저녁 7시30분부터 '하나님과 심정을 통하라'(삼상 1:15), '두 가지 지혜'(눅 16:1~8), '세 가지 고백'(창 45:1~5)을 제목으로 총 3차례 마련된다.

 

송태근 목사는 총신대학교와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골든게이트 침례신학교 수학, 풀러 신학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로스앤젤레스한인교회와 강남교회를 섬긴 뒤, 2012년 7월부터는 삼일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상임회장으로, CBS-TV <성서학당>의 인기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쾌도난마 사무엘상="">, <쾌도난마 사무엘하="">, <쾌도난마 십계명="">, <줌인 마가복음="" 1,="" 2="">,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의 부르심="">, <내겐 사랑만="" 남았다=""> 등의 저서가 있다.

사경회 첫 날 송태근 목사는 "개인의 문제로 하나님께 엎드렸던 한나가 말씀이 끊어진 사사시대에 말씀의 종을 구했던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심정이 통하는 은혜를 경험했던 것처럼, 혼돈과 위기의 시대에 하나님의 마음으로 다음세대를 품고 기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천남부교회(담임목사 김정동)는 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정연수 원로목사(포항장성교회)를 강사로 '2018 회복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예수가 답이다'를 주제로 시간은 토요일 저녁 7시, 주일은 오전 10시40분과 오후 2시, 총 3차례 마련된다.(문의 054-294-4405)

경주중부교회는 14일부터 17일까지 증경총회장 조일래 원로목사를 강사로 신년맞이 비전집회를 갖는다. (포항CBS)

 

경주중부교회(담임목사 이종래)는 14일부터 17일까지 증경총회장 조일래 원로목사(수정교회)를 강사로 '신년맞이 비전집회'를 갖는다. 시간은 주일 오후 2시30분 평일은 오전 5시와 오후 7시30분이며 (문의 054-771-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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