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무척산기도원에서 '신년집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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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무척산기도원에서 '신년집회' 개최

  • 2018-01-09 15:57

지난 1일, 무척산기도원에서 열린 고신대학교 신년집회의 모습.

 

고신대학교(총장 전광식)가 교직원들의 영성을 더욱 단단하게 하기 위한 신년집회를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 간의 일정으로 경건훈련원(무척산기도원)에서 개최했다.

신년집회에서 주강사로 나선 안양일심교회 김상수 원로목사는 '자는 자여 어찌함이뇨?'라는 제목의 말씀에서 영적인 잠에서 깨어 주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열매 맺는 살고, 자신의 영적 위치를 확인하길 권면했다.

이어 2일, 진행된 특강에서는 고신대학교 신학과 채경락 목사가 ‘주께서 허락하신 기도’라는 제목으로 주기도는 주께서 허락하신 기도이며 동시에 피가 서려 있는 기도라는 것을 강조했다.

또 "거룩한 불만을 품은 기도이고, 통 큰 기도이며, 나눔의 삶을 살라는 의미와 정결한 삶을 살겠다는 결단을 품은 기도이다"고 말했다.

마지막 날 열린 두 번째 특강에서는 고신대학교 기독교육학과 이현철 목사가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제목으로 사도신경 강해를 하며 사도신경의 12개의 고백에 대해 말했다.

한편, 이번 신년집회에는 합포교회(목사 강승대) 성도 60여 명이 지난해 12월 31일 저녁부터 올해 1월 2일까지 전교인수련회로 함께 참여해 깊이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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