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서 청소년, 청년 영성캠프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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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서 청소년, 청년 영성캠프 잇따라

  • 2018-01-10 17:28

11일부터 예수전도단 영남유스캠프, 18일부터 두나미스 청소년캠프

두나미스 청소년캠프가 19일부터 20일까지 포항벧엘수양관에서 마련된다. (사진=자료사진)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청년의 영적성장을 위한 대규모 캠프가 포항에서 열린다.

예수전도단은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에서 '2018년 예수전도단 영남유스캠프'를 진행한다.

강사는 김준환 간사(예수전도단 춘천지부 대표간사), 김성익 목사(예수전도단 서울청소년사역 리더), 김광일 목사(예수전도단본부 간사), 서원석 목사(시냇가에 심은 나무 학교장), 정현민 간사(예수전도단 대구청소년사역 리더), 최정도 간사(예수전도단 천안아산 찬양사역 리더) 등 6명이다.

예수전도단의 유스캠프가 11일부터 13일까지 한동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사진=자료사진)

 

최수영 예수전도단 청소년사역 책임자는 "하나님께서는 깨어 있는 그리스도인을 찾고 계신다"며 "유스캠프는 주님이 찾으시는 '한 사람'이 주님께 반응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독교 찬양문화 단체인 '두나미스'(대표 황한규 집사, 늘사랑교회)는 1월 19일부터 20일까지 포항벧엘수양관에서 'Here I am, Lord'(주님 내가 여기 있나이다)를 주제로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에는 장종택 목사, 김보성 목사, 서상욱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서며, 김브라이언, 라스트, 김선실, 조한민, 남지현 등의 찬양사역자가 찬양 무대를 꾸민다.

​장종택 목사는 장종택 라이브워십 1, 2집을 발매했고 대표곡으로는 '은혜로다', '다윗처럼'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예배자', '온유야 아빠야'가 있다.

김보성 목사는 유스코스타 강사, 고신대학교 홍보대사, 향상교회 청소년담당을 맡고 있으며, 서상욱 목사는 두나미스 청소년사역자협의회 지도목사, 부산노회 중고등부 지도목사를 담당하고 있다.

김브라이언은 밴드 G2G와 남성 듀오 크라이젠으로 CCM 사역을 해왔으며 현재는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고, 라스트는 2014년 정규 앨범을 발매했으며, 기아대책홍보대사와 코스타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김선실은 CCM STAR 시즌3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하늘나라', '나의 사랑 어여쁜 자여'를 발표했다.

조한민은 '믿음이 이기네', '나의 삶 주께 드려' 등을 발표했으며, 남지현은 CCM STAR 시즌5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거리찬양 예배 인도자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 캠프는 19일 오후 2시 더 드림 찬양에 이어 여는 예배로 시작되며, 첫날 오후 특강은 장종택 목사가, 저녁집회는 김보성 목사가 맡고 둘째 날 오전 특강은 서상욱 목사가 나서 말씀과 기도 등으로 청소년들의 변화를 이끌어 낸다.

이와 함께 더 드림 찬양과 CCM 콘서트는 김브라이언, 라스트, 김선실, 조한민, 남지현이 나서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장식한다.

한편, 두나미스 청소년캠프는 두나미스 청소년사역자협의회가 주관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포항노회, 남노회 중고등부연합회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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