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CBS 김규완 본부장 취임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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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규완 본부장 취임 감사예배

  • 2018-01-12 15:27

부산CBS 제28대 김규완 본부장이 지난 11일 오전 10시 30분, 부산CBS 6층 강당에서 취임 감사 예배를 갖고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

김규완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산CBS는 믿지 않는 비신자들까지 함께 아우르며 주님의 품으로 불러들이는 사명을 부여 받은 곳으로 1959년 설립돼 60년 가까이 부산지역에서 당당하게 복음화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것은 성도들과 여러 목회자님들의 선지자적 역할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김규완 본부장은 또 "지금도 이단 신천지가 CBS를 비방하고 공격하며 한국교회와 신도를 상대로 사탄적 테러를 가하고 있는 것에 맞서 믿음을 방패삼아 십가가 군병이 되어 성도들과 함께 이단척결에 앞장 서 왔다"며 "성도의 믿음은 더욱 강건하게 하고 믿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 곁으로 인도하는 징검다리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허원구 목사(산성교회)는 '솔로몬이 사는 동안에'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솔로몬이 통치하는 동안 하나님께 주시는 은혜와 지혜로 천하가 평안했다"며 "부산CBS 제28대 본부장에 취임하는 김규완 본부장이 하나님의 지혜를 구해 부산과 부산기독교계에 평안의 메신저가 되고 영적인 지도자가 돼 줄 것"을 당부했다.

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인 이성구 목사(시온성 교회)와 부산CBS운영이사장 강국만 장로(초읍교회)는 축사에서 "CBS가 신천지 척결에 나서면서 온갖 핍박과 위험, 고소 등을 당하면서 부산 지역 복음화의 소명이 더 분명해졌다"며 "신임 본부장이 더 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규완 부산CBS 신임 본부장은 경기고등학교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1990년 CBS보도국 기자로 입사해 노컷뉴스 부장, 방송본부 보도국 사회부장, 미디어본부 경인센터장, 미디어본부 보도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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