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남부교회, ‘회복부흥성회’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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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천남부교회, ‘회복부흥성회’ 개최해

  • 2018-01-15 16:31

13일부터 14일까지 정연수 포항장성교회 원로목사 초청

오천남부교회는 1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정연수 원로목사를 강사로 '2018년 회복부흥성회'를 개최했다. (포항CBS)

 

오천남부교회(담임목사 김정동)는 1월 13일과 14일 이틀간 포항장성교회 정연수 원로목사를 강사로 '2018년 회복부흥성회'를 개최했다.

'예수가 답이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회복부흥성회는 13일 저녁 7시와 14일 오전 10시40분, 오후 2시 등 모두 3차례 진행됐다.

정연수 목사는 영남신학대와 장신대 신대원을 졸업한 뒤 1984년 포항장성교회를 개척했으며, 인도네시아 스텔리신학대학 이사 및 교수, 멕시코 바하캘리포니아 장로회신학대학교 이사와 명예총장으로 재직했다.

예장통합 포항노회 노회장과 포항성서신학원 원장, 영남신학대학교 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 포항장성교회 원로목사, 포항 선린대학교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푸른 초장의 만나' 등 5권의 설교집이 있다.

'예수가 답이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회복부흥성회는 13일 저녁 7시와 14일 오전 10시40분, 오후 2시 등 모두 3차례 진행됐다. (포항CBS)

 

부흥회 첫날인 13일 정연수 목사는 히브리서 9:27~28을 통해 '이 세상 다음의 대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주일예배를 겸해 드려진 14일 부흥회 및 축복예배는 김정동 담임목사의 인도로 오상진 장로의 기도에 이어 요한복음 15:13~16을 통해 '위에 계신 나의 친구!'를 제목으로 말씀이 선포된 뒤, 정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 됐다.

이어 2시부터 드려진 오후예배는 마하나님 찬양대의 찬양과 경배를 시작으로 허순자 권사의 기도에 이어, 정연수 목사가 히브리서 9:27~28을 본문으로 '이 세상 다음대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정동 목사는 "이번 부흥회가 부르짖는 기도와 뜨거운 찬양, 그리고 신령한 예배가 회복되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참과 거짓, 선과 악이 공존하는 불안하고 혼란한 이 세상을 이기는 힘은 오직 바른 믿음임을 깨닫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천남부교회 (사진=자료사진)

 

한편,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 오천남부교회는 지난 1965년 3월 문충1리 155번지에서 포항오천교회의 기도소로 설립된 뒤, 1973년 3월 노회에서 문충교회로 허락받고 1986년 용산1리 323-1번지에서 입당예배를 드렸으며, 1996년 오천남부교회로 교회명칭을 변경했다.

2016년 12월 김정동 담임목사가 제17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뒤, '500명의 예배자', '흘러보내는 교회', '대형교회를 지향하지 않는 교회'를 3대 비전 가치로 삼고 지역복음화와 지역사회 섬김에 전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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