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노회 신년하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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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노회 신년하례회

 


한국기독교장로회 광주노회는 11일 오전 10시 30분 광주양림교회(최학휴 목사 시무)에서 신년하례회를 열고, 예배와 강연을 통해 올 한해가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가 되길 다짐했다.

예배에서 노회장 임영창 목사는 ‘너희는 서로 사랑하라’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영적으로 성장하길 원해 서로 사랑하라”하셨고, “받기만 하는 의존적 사랑에서 벗어나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교회와 교우, 가족, 이웃을 사랑하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 혁명과 교회’란 강연에서 한신대학원장 김주한 목사는 “교회는 급변하는 시대에 도전받고 있다“며, ”현 시대를 외면하는 것이 아니라 시대를 바로 진단하고 가르치는 교회 소통과 공감 능력이 있는 공동체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축하와 교제 시간을 통해 올 한해 또한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복음화와 구제에 힘쓰는 한 해가 되기를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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