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음화를 위해 사역하고 있는 한국기독교 군선교연합회 광주지회가 18일 오전11시 본향교회(채영남 목사 시무)에서 20차 정기총회를 갖고 2018년 사역을 시작했다.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광주동명교회 이상복 목사는 “우리의 사명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이 땅의 평화를 지키고 만들어야 한다”며 “평강의 왕이신 예수님을 바로 알 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예수님을 닮아갈 때 평화를 만드는 우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광주지회장 채영남 목사는 “복무중인 60만 장병들이 하나님의 군대로 바로 설 수 있도록 한국 교회의 관심과 섬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역보고와 올해 주요 사업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