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의 자기성장프로그램인 '국제 청소년 성취 포상제'의 중앙운영기관인 예장통합총회가 25일 포상식을 갖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포상식에서는 아동 한자교육 봉사활동과 10Km 마라톤 도전 등을 수행한 파주 세광교회 홍석훈 군에게 금장을 수여하는 등 20명의 청소년들이 표창을 받았다.
영국에서 시작된 '국제 청소년 성취 포상제'는 청소년들이 일정기간 이상 신체, 봉사, 자기계발, 탐험 등의 정해진 활동을 하면서 성취목표를 달성할 경우 국제적 포상을 받는 청소년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통합총회는 지난 2008년 종교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활동을 시작해 현재 104개 교회와 단체, 1만 3천 8백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