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부터 이웃사랑' 실행위, 노숙인 식사 나눔 행사

'나부터 캠페인'을 펼쳐온 CBS와 국민일보, 한국교회가 지난 8일 저녁 노숙인들을 섬기는 '참좋은 친구들' 무료급식소에서 '사랑의 밥퍼' 행사를 열었다.

'나부터 이웃사랑' 캠페인 실행위원들은 이날 3백여 명의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저녁 한끼를 나누며 이들을 격려했다.

실행위원들은 급식봉사 이후 지난 겨울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활동으로 모은 성금 5백만 원을 '참좋은 친구들' 측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