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여성위원회연합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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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여성위원회연합 양성평등의식 확산을 위한 세미나

 


예장통합 전남노회(김인숙목사)와 광주동노회 여성위원회(조점화목사)는 2월 22일 광주유일교회에서 ‘양성 평등한 건강한 교회’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강사로 초청된 서울 장신대학교 김호경 교수는 “불평등하고 불의한 가부장제 구조가 오랜 기간동안 사회 질서를 떠받치는 근본구조였고, 이 가부장적인 구조가 교회의 역사에서도 변함없이 지속됐다”며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해서는 여성과 남성의 다름을 ’차별의 원인’으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다양성’으로 존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성도들은 양성평등을 왜곡 시키는 설교에 대해 하나님의 말씀에 위배되지 않는지 질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목회자들은 성도들이 양성 평등한 언어를 사용하도록 권면하는 등 교회 내에서 성도들과 목회자들의 양성평등을 위한 실천사항들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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