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윤실, 청년 부채 탕감운동 전개

  • 2018-03-16 18:35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이 부채를 극복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기윤실은 청년 1인당 100만 원에서 300만 원 무이자 전환대출과 부채 탕감 및 희망 지원금 지원, 재무 상담 등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기윤실은 "취업하기 직전부터 학자금과 높아진 생활비 등등 청년들의 부채 금액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며 "교회와 국가가 청년부채의 구조에 대해 심각하게 반성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윤실은 지난 2015년부터 양극화 해소를 위해 운동을 진행해왔으며, 2017년에는 부채 해방 컨퍼런스 및 부실채권소각운동을 기획하고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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