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지역 2018 부활절 연합예배 마쳐

  • 2018-04-02 12:53

서라벌대 원석체육관, 안강제일교회, 건천제일교회 등에서

경주시기독교연합회는 4월 1일 오후 3시 서라벌대 원석체육관에서 경주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포항CBS)

 

경주지역 각 교회와 연합단체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감격하며 찬양하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했다.

경주시기독교연합회(회장 김상정 목사)는 오후 3시 서라벌대 원석체육관에서 2천 여명의 지역 목회자와 성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예심찬양단(경주남부교회)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김상정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경주시장로총연합회장 이동철 장로(경주제일침례교회)의 기도, 이원목 목사(경주감리교회)의 성경봉독, 경주시연합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대구칠곡교회 오세원 목사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자의 삶'(요 20:19~22, 욜 2:28~30)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대구칠곡교회 오세원 목사 (포항CBS)

 

오세원 목사는 "우리의 진정한 안전은 부활하신 예수 그스도 안에서만 가능하다"며 "그렇기때문에 우리는 예수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오 목사는 또 "부활의 기쁨을 품은 우리가 교회로 돌아가 각교회가 성령충만하게 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익 장로(모서교회)의 헌금기도와 한수원본사선교중창단(단장 서경석)의 헌금찬양과 함께 이종래 목사(경주중부교회)와 이봉석 장로(경주중앙교회), 이길우 장로(경주남부교회), 이왕재 목사(경일교회), 박영만 목사(경주서부교회)가 특별기도 순서를 맡아 기도했다.

또, 류성환 목사(충효중앙교회)의 광고, 마흥락 목사(경주동방교회)의 구호제창, 석준모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경주서부지역기독교연합회는 오후 3시 건천제일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포항CBS)

 

이와 함께 경주북부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 이동석 목사)는 오후 2시부터 안강제일교회에서 이흥식 목사(평산교회)를 강사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흥식 목사는 장신대 대학원과 미국 리폼드 신학대를 졸업하고, 경북노회장과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을 역임했으며, 대구평산교회를 시무하고 있다.

회장 이동석 목사(안강영광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안강시찰장 이우근 목사(모아제이교회)의 기도, 서기 김상연 목사(두류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흥식 목사가 누가복음 24:5~6을 통해 '부활의 확신'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또, 김은수 목사(새생명교회)와 이무열 목사(강동제일교회), 박강록 목사(안강온누리교회)의 특별기도와 직전회장 최지용 목사(안강순복음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경주서부지역기독교연합회(회장 이현길 목사)는 오후 3시 건천제일교회(담임목사 강윤규)에서 신현진 원로목사(대구남부교회)를 강사로 제32회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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