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등 경북동해안 교계, 4월 부흥회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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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등 경북동해안 교계, 4월 부흥회 이어져

  • 2018-04-10 14:24

안강영락교회, 8개교회 연합, 포항송도교회, 동도교회 등 잇따라

안강영락교회 신앙사경회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포항CBS)

 

포항과 경주지역 교회들이 부활절 이후 잇따라 부흥회를 연다.

안강영락교회(담임목사 장대영)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교회 본당에서 김이태 목사(경주제일침례교회)를 강사로 신앙사경회를 연다.

첫 날인 8일은 오후 2시30분 집회를 시작으로, 10일까지 오전 5시와 오후 7시30분, 모두 5차례에 걸쳐 집회가 마련되며, 김이태 목사는 이 기간 '인생의 문제와 해답'을 비롯해 '일어나 걸으라', '머뭇거리는 인생', '은혜를 아는 은혜', '성령에 감동한 사람' 등의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다.

경주제일침례교회 김이태 목사 (포항CBS)

 

김이태 목사는 침례신학대와 침신대학원, 연세대 연합신대원, 미국 오랄 로버츠대학교를 졸업한 뒤, 침례교 대전지역 연합회장과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임원, 기독교한국침례회 포항지방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경주제일침례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문의: 054-761-3459)

포항송도교회(담임목사 김휘동)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이재호 목사(미국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를 강사로 매일 오전 5시와 오후 7시30분 부흥회를 개최한다.

미국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이재호 목사 (사진=자료사진)

 

이재호 목사는 장로회신학대와 장신대 신대원, 미국 오스틴장로회 신학대학원, 콜롬비아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부터 2018년 3월 현재까지 31년째 미국 휴스턴 한인중앙장로교회 담임목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는 '비아마리스', '소하르의 소나타', '땅 속에 묻힌 하늘나무 이야기', '새벽에 듣는 여호와 그 이름과 예수 그 이름', '유앙겔리온', '요나 유감' 등 6권을 펴냈다. (문의: 054-244-3060)

이와함께 안호성 목사의 '전도에 목숨 건 울산온양순복음교회 전도 부흥이야기'는 석병교회(담임목사 박대원)과 포항동도교회(담임목사 노호경)에서 각각 열린다.

8교회 연합 전도부흥회가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석병교회와 도구제일교회에서 개최된다. (포항CBS)

 

포항지역 8개교회 연합회(도구제일교회, 대보교회, 모포제일교회, 상정교회, 송동교회, 석병교회, 약전교회, 포항예닮교회)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석병교회와 도구제일교회(담임목사 이종선)에서 '8교회 연합 부흥회'를 개최한다.

집회는 오전 5시에 도구제일교회에서, 오후 7시30분에는 석병교회에서 마련된다.

안호성 목사는 울산 변두리 농촌마을에서 교회를 개척해 폭발적인 교회성장을 이뤘으며, 죽음을 눈앞에 두고 "살려만 주시면 주의 종이 되어 주의 일을 하겠습니다"고 서원했을 땐 기적같이 몸이 회복되기도 했다.

포항동도교회 (사진=자료사진)

 

또, 포항동도교회에서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오전 5시와 오후 7시30분 하루 두차례 안호성 목사를 강사로 전도부흥회를 개최한다.

노호경 목사는 "안호성 목사가 인도하는 전도부흥회에 지역 교인들이 참석, 전도의 도전과 말씀을 통한 은혜를 경험하시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054-278-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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