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전국대학태권도대회 은메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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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전국대학태권도대회 은메달 수상

  • 2018-04-11 08:34

제45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고신대 태권도선교학과 학생들.

 

고신대학교(총장 안민)는 태권도선교학과 학생들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남 영광 스포티움에서 개최된 '제45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3개 부문에서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겨루기 부문에서 출전한 문주광(2학년), 양승민(1학년), 윤민영(2학년) 학생이 각각 은메달, 박민규(1학년) 학생이 동메달을 획득하고, 남자 단체전에서는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또 품새 부문에서는 김진희(4학년), 박지은(2학년) 학생이 각각 은메달을 획득하는 수확을 올렸다.

한국대학태권도연맹과 영광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대학에서 약 2.600명이 출전한 가운데 실력을 겨뤘다.

태권도선교학과장 이정기 교수는 "학과 개설 10년 만에 태권도 강호들을 누르고 메달들을 입상하는 것은 참으로 큰 하나님의 은혜이고 또 선수들과 지도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최선을 다한 결과"라면서 감사함을 표했다.

또 "더불어서 학과 선수들이 땀 흘릴만한 훈련장 건립에 대해 계속 기도를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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