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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경 도예작가, 춘천서 부활절 특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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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경 도예작가, 춘천서 부활절 특별전 개최

[앵커]
강원도 춘천의 한 갤러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주제로 한 도예 작품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윤석경 작가의 전시회를 이빛나 리포터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거친 질감으로 표현한 십자가 작품과 예수 그리스도가 아니고선 채울 수 없는 인간의 허망한 마음을 묘사한 작품이 한 곳에 자리했습니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아가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경 기독도예작가의 부활절 특별전입니다.

윤석경 기독도예초대전 / ~ 오는 30일까지, 강원도 춘천시 아가갤러리

윤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십자가를 형상화한 작품과 성경구절을 액자화한 작품 등 십자가와 부활을 떠올리게 하는 도예작품 60여점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붉은 빛깔의 십자가 세 개가 돋보이는 작품 '보혈의 십자가'가 눈에 띕니다.

[인터뷰] 윤석경 작가
"불을 꺼야 될 시간에 다른 작업을 하느라고 불을 제 시간에 못 껐기 때문에 의도치 않게 유약이 굉장히 녹았는데 그게 보혈처럼 돼서 '보혈의 십자가'라고…"

윤석경 작가는 "작가의 손을 떠나 완성될 때까지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은 도예를 통해 인간의 노력이 아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만 모든 것이 완성될 수 있다"는 신앙적 교훈을 얻는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윤석경 작가
"도자기전에 오셔서 보시는 모든 분들이 그런 도자기의 제작과정을 보고 주님을 통하지 않고 내가 완성될 수 없다는 믿음을 갖고 (삶에) 임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다채로운 십자가 도예 소품들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윤석경 작가의 이번 부활절 전시회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집니다.

CBS 뉴스, 이빛나입니다.


[영상취재] 최현 [영상편집] 김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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