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위한 '한국 문화답사' 실시

페이스북공유하기 트위터공유하기

고신대학교, 외국인 유학생 위한 '한국 문화답사' 실시

  • 2018-04-18 11:23

 

고신대학교(총장 안민)에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이 경주를 찾아 우리나라의 전통과 역사를 공부하고, 아름다운 봄을 만끽했다.

고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원장 박신현)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지난 13일, 경주에서 '한국 문화답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신대에서 공부 중인 유학생과 한국어 강사 등 총 24명은 경주 수목원과 한국문화재 관람을 통해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공부하고, 보문 단지에서 자전거를 타는 등 교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답사에 함께한 멕시코인 유학생 카렌은 “한국 전통음식을 먹고, 한국의 문화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고, 중국인 유학생 이귀웅은 “친구들과 봄꽃을 보면서 함께 사진도 찍고, 한국에 와서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고 즐겁고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국제언어교육원 박신현 원장은 “한국어 수업 이외에 다양한 문화답사를 통해 유학생활에서 경험의 폭을 넓히고, 한국의 아름다운 전통과 역사를 알아가는 것이 한국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1 2 3 4

      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