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영동CBS ‘조이포유 찬양 콘서트’가 지난 18일 수요일 저녁 7시 삼척제일감리교회(담임 박신진 목사)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강원영동CBS가 주최하고 삼척제일감리교회, 삼척시기독교연합회가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지역 성도와 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신진목사의 인사말, 지용수 장로(국내외선교부장, 삼척제일교회)의 기도, 심기식 아나운서(CBS조이포유 부장)의 소개, 콘서트,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박신진 목사(사진=강원영동CBS)
박신진 목사는 인사말에서 "지금으로부터 106년 전 일제치하에서 삼척제일교회가 세워졌고 그 이후 동해와 삼척지역에 복음을 전하는 통로가 됐다"며 "창립기념주일을 맞아 조이포유콘서트가 삼척에서 열리게 됨을 하나님께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어진 콘서트에서는 찬양사역자 최인혁, 조수아, 유은성이 출연해 은혜로운 찬양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가장 먼저 무대에 선 유은성 전도사는 '오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 ‘보혈 찬송’ 등 힘있는 찬양으로 첫 무대를 열었다.
찬양사역자 조수아(사진=강원영동CBS)
이어진 순서에서 찬양사역자 조수아는 '또 하나의 열매를 바라시며', ‘주가 일하시네’, ‘예수를 나의 구주삼고’를 깊이 있는 목소리로 부르며 자리를 찾은 관객의 마음에 울림을 주었다.
'나는 너의 하나님', '나는 죽고 주가 살고' 등의 찬양으로 친숙한 최인혁 전도사는 마지막 순서를 맡아 하나님을 찬양했다.
이날 콘서트 실황은 4월 20일 금요일 낮12시 15분부터 강원영동CBS FM91.5Mhz를 통해 방송된다.
한편, CBS JOY4U 음악방송은 국내.외 찬송가와 CCM 등 기독음악의 모든 장르를 CBS의 인터넷 라디오인 레인보우를 통해 스마트폰과 PC에서 24시간 들을 수 있는 모바일 방송이다.